'레인보우 신체사이즈 공개'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 현영과 가수 박지윤의 신체사이즈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9년간 감자 반찬만 먹고 사는 남편이 고민이라는 주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 주인공의 남편은 삼시 세끼 오로지 감자 볶음만 먹어 급성 간염으로 두 번이나 입원해 병원에서 영양섭취를 골고루 하라는 충고까지 들었지만 계속 감자 반찬만 고집한다는 것. 더욱이 두 아이를 둔 아빠의 신체 사이즈가 44라는 사실에 출연진들은 경악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게스트로 출연한 박지윤, 레인보우 재경 현영에 신체사이즈를 물었다. 박지윤과 재경은 55 사이즈, 현영은 44 사이즈로 사연 주인공의 남편 체격은 걸그룹 멤버와 거의 비슷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게스트들의 신체사이즈를 들은 이영자는 "난 88 사이즈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태균은 "와우. 올림픽 사이즈다"라고 짓궂게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인보우 신체사이즈 공개에 네티즌은 "레인보우 신체사이즈, 아이돌 아무나 못하네요", "레인보우 신체사이즈, 재경은 키가 있어서 55인듯", "레인보우 신체사이즈, 여리여리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