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에 나설 계획을 세운 직장인들은 많다. 그러나 바쁜시간을 쪼개야 하다보니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대한민국 성인의 평균 운동량은 일주일에 단 3시간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다.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해, 여러 단체 및 제단에서 체육용품 지원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으나, 여전히 운동시간이 적고 식생활이 불규칙한 것이 현실이다.
부지런한 사람은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하고 있기는 하다. 출퇴근 시간에 짬짬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한다.
운동시간이 적고 식생활도 불규칙한 현대인들은 자신의 생활 패턴과 맞는 운동을 찾는 게 필요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헬스장은 진화하고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과학적인 운동기구 등을 도입, 운영 중이다.
헬스용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헬스장 이용자 중 운동기구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우물쭈물하며 자신에게 익숙한 운동만 찾게 된다.
남기석 광신스포츠(www.ksspo.com) 남기석 대표는 "다양한 체육시설물이 있듯이, 기구 별 이용법 또한 숙지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체력증진에 더욱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헬스 시설의 도움을 톡톡히 보려면 기구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한 후 정확한 운동을 하는 것이 트레이너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운동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광신스포츠는 철봉, 평형봉, 평균대, 공보관함, 윗몸일으키기대, 팔굽혀펴기대, 테니스장롤러, 허들 등 학교체육용품 및 시설, 핸드볼골대, 풋살골대, 족구지주 등의 다양한 운동기구를 제조, 판매하며 주문자의 요구에 의한 주문생산도 가능하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