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 해변서도 꽈당? 비키니 벗겨질뻔 '가슴 부여잡고'
2014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꽈당 굴욕'을 당한 제니퍼 로렌스의 과거 비키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는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아메리칸 허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제니퍼 로렌스가 레드 튜브톱 드레스로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은 제니퍼 로렌스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아메리칸 허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또 제니퍼 로렌스는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을 위해 무대로 오르던 중 계단에서 넘어져 '꽈당 굴욕'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는 레드카펫에서 주저 앉으며 넘어지는 굴욕으로 관심을 모았다.
2년 연속 '꽈당 굴욕'으로 세계인의 눈길을 끈 제니퍼 로렌스는 과거 파파라치가 포착한 해변 사진에서도 넘어져 비키니가 벗겨질 뻔한 사연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은 2012년 하와이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의 모습. 당시 파란색 비키니를 입은 제니퍼 로렌스는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주체하지 못하다 쓰러졌고 일어서다 흘려내릴 뻔한 비키니를 부여잡고 있다.
제니퍼 로렌스 비키니 사진에 네티즌은 "제니퍼 로렌스, 연기 잘하는 배우의 허당 매력", "제니퍼 로렌스, 아카데미 시상식 꽈당은 평소 일상?", "제니퍼 로렌스,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불발 아쉽다", "제니퍼 로렌스, 어린 나이에 대단한 여배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영화 '그래비티'가 7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작품상은 '노예 12년', 남여주연상에는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맥커너히와 '블루 재스민'의 케이트 블란쳇이, 남여조연상에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자레드 레토와 '노예 12년'의 루피타 니옹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