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인터뷰 도중 눈물을 쏟았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이휘재는 쌍둥이들을 데리고 영유아발달검사를 받으러 갔다.
이날 이휘재는 아빠와 떨어져 있을 때마다 크게 불안해하는 쌍둥이들의 과도한 애착심을 걱정하며 발달 상태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다.
쌍둥이들의 쉽지 않은 발달 검사 과정을 거친 후 밝혀진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아빠 이휘재는 크게 당황했고, 특히 쌍둥이 형제 서언-서준이의 전혀 다른 결과에 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또 이휘재는 전문가에게 아이들이 아닌 본인의 큰 문제점도 지적받았다. 전문가는 "이휘재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으면 쌍둥이 아이들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이 사실을 들은 아내 문정원은 말을 잇지 못하며 "남편에게 미안하다"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눈물을 흘려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쌍둥이의 발달 검사 결과와 이휘재 가족에게 닥친 위기는 무엇일지 오는 3월 2일 오후 4시 55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