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정다빈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정다빈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2014년 2월의 일상' 이라는 제목으로 얼마 전 새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 5컷을 게재했다.
이번에 촬영된 프로필 사진은 기존의 귀엽고 발랄한 여동생의 모습에서 벗어나,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숙녀의 모습을 콘셉트로 촬영되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아가씨가 다 되었네' , '폭풍 성장한 아이스크림 소녀' , '레몬 든 백설공주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촬영을 맡았던 사진 작가는 "특별한 요구 없이도 자연스럽게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연출하여 놀라웠고, 촬영된 사진을 꼼꼼히 모니터링 하는 프로다운 모습에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고 전했다.
정다빈은 최근 시청률 30%대 진입을 눈앞에 둔 화제의 일일드라마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전교 1등이지만 외로운 중학생 소녀 한태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2003년 '아이스크림 소녀' 로 화제가 되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펼친 정다빈은 SBS '뿌리깊은 나무' , KBS '대왕의 꿈', 투니버스 '벼락 맞은 문방구'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 있는 아역배우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출연과 함께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3'에도 출연할 예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