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일일 명예 민원 봉사 실장으로 나선다.
박해진은 3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용산세무서에서 일일 명예 민원 봉사 실장으로 활동한다. 이에 따라 박해진은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 일일 명예 봉사 실장 위촉장을 받은 뒤 세무서 내 민원 센터로 이동해 구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용산세무서는 신뢰감을 주는 외모와 반듯한 이미지의 박해진이 그동안 세금을 성실히 납부해왔다는 점에서 이같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휘경 역을 맡아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며 4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에도 천재의사 한재준 역으로 출연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