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안방 흥행을 이어간다.
'변호인' 배급사 'NEW'는 "26일부터 IPTV, 디지털 케이블 TV, 온라인, 위성, 모바일 극장 동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봉한 '변호인'은 KT 올레TV, SK Btv, LG U+, 디지털 케이블 TV 홈초이스를 비롯해 포털사이트와 웹하드, 모바일 hoppin, T스토어, 구글 플레이 무비, 삼성 허브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의 누적 관객 수는 1136만7698명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모델로 그려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변호인 IPTV 서비스에 네티즌은 "변호인 집에서 다시 봐야지", "변호인 대박났네", "변호인 또 봐도 아깝지 않을 영화", "변호인 친구에게 추천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