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둘째를 얻었다.
고소영은 25일 오전 10시 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득녀했다. 고소영의 측근은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다"며 "장동건도 해외에 있다가 출산에 임박해 귀국했다. 이번 출산을 옆에서 계속 지켰다"고 전했다.
장동건은 지난 22일 미국에서 영화 '우는 남자' 막바지 촬영 중 출산 소식을 접하고 급히 귀국해 딸의 탄생을 지켜본 것.
특히 지난 2010년 10월 큰 아들 준혁 군을 얻은 지 4년 만에 둘째를 얻게 된 장동건은 결혼 당시 "고소영을 닮은 예쁜 딸을 낳고 싶다"고 발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고소영 장동건 둘째 탄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소영 장동건 부부, 아들에 이어 딸까지 축하해요", "고소영 장동건 둘째, 선남선녀 가족일 듯", "고소영 닮은 딸, 얼마나 예쁠까", "고소영 장동건 부부 득녀, 신생아부터 예쁠 것"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