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동영상' 속 베드신 주인공 김기연 관심급증
일명 '문소리 동영상'으로 허위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는 영화 '나탈리'의 실제 주인공인 배우 김기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등을 통해 영화 '나탈리' 속 이성재 김기연의 정사신을 편집한 영상이 '문소리 동영상'이라는 이름으로 허위 유포돼 문소리 측이 법적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영화 '나탈리'의 실제 주인공인 배우 김기연에 관심이 쏠렸다. 1999년 영화 '노랑 머리'로 데뷔한 김기연은 이후 '실제상황', '몽정기', '사람을 찾습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 2010년 개봉한 3D 멜로영화 '나탈리'에서 이성재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김기연은 연극과 드라마를 오가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2004년에는 신춘문예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된 일상 사진에서 그녀는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외모를 선보여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번 '문소리 동영상'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문소리 동영상' 속 김기연, 문소리와 묘하게 닮긴 했다", "'문소리 동영상'? 너무 악의적이다", "'문소리 동영상', 김기연과 문소리의 닮은꼴 외모를 악용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