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6㎝ '슈퍼 굴'이 발견돼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생물학자 크리스틴 디틀레프센 박사는 지난해 10월 덴마크 해안에서 길이 14인치짜리 굴을 발견했다.
발견된 굴은 약 20년 된 것으로 추정되며 어른 발만한 크기였다. 이 거대 굴은 '세계 최대 크기'로 기네스 기록에 공식 등재됐다.
디틀레프센 박사는 "이 거대 굴이 지금도 성장 중에 있으며 앞으로 10년은 더 생존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