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3~20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DB생명-하나외환전에서 두 팀의 치열한 박빙을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2일 오후 7시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KDB생명-하나외환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09%가 10점 이내의 박빙 승부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DB생명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8.14%였고, 하나외환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0.79%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는 KDB생명의 리드 예상이 48.08%로 우위를 차지했고, 하나외환 우세(26.29%), 5점차 이내 접전(25.60%)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KDB생명 25점대-하나외환 25점대 기록 예상이 9.91%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두 팀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25.03%로 최다를 차지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41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