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헥사킬 모드'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측이 '헥사킬 모드'(6대 6 플레이)를 한시적으로 도입, 게임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롤 서비스 업체 라이엇게임즈는 21일 롤의 신규 게임모드 '헥사킬 모드'를 공개하며 오는 3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헥사킬 모드'는 기존의 5대 5 대전에서 한 명을 더한 6대 6 대전으로, 총 12명의 플레이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 승부를 펼친다. 게임 시스템과 맵은 동일하며 5명의 챔피언을 잡았을 때 발생하는 '펜타킬' 아나운서 목소리 외에 6킬 달성 시 '헥사킬'이 추가됐다.
게임 참여 인원이 추가됨에 따라 퍼플과 블루 진영의 플레이어들이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2명의 정글러를 배치한다거나 맵 전체를 돌아다니는 서포터를 두는 등 색다른 전투 양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헥사킬 모드 등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헥사킬 모드, 기대된다", "헥사킬 모드, 롤 더 재미있어 질까?", "헥사킬 모드, 사람 너무 많은 거 아냐?", "헥사킬 모드 한 번 해봐야지", "헥사킬 모드로 롤 하고 싶어", "헥사킬 모드, 좀 더 전략적인 게임 가능해 지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