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유아와 초등생들의 축제인 '최강!탑플레이트 내셔널 최강 챔피언십'을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내셔널 최강 챔피언십' 결승전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50일간 약 2만명의 아이들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개최된 지역예선에 참가했다. 지역 예선에서 상위에 랭크된 선수들은 이날 행사에서 본선에 오르게 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1000명의 선수들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팽이왕' 자리를 놓고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최강!탑플레이트 내셔널 최강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각 리그별 3명)에게는 총 540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트로피, 상장, 완구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또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전원에게도 '탑플레이트' 툴박스와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대회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아빠, 엄마와 함께 대결하는 '한 가족 대항전'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며 탑플레이트, 헬로카봇, 메가블럭 등 인기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과 역동적인 난타 공연도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경기 및 체험형 놀이공간은 온라인 접수를 하지 않아도 현장참여가 가능하며 각 부스에서 진행되는 개별 미션을 통해 상품과 먹거리를 푸짐하게 증정한다고 손오공은 밝혔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