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1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케팅학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소비자 중심 경영 및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모범적인 공정거래를 이행한 브랜드에 선정되며 상조 업계 중에는 유일하게 보람상조가 수상했다.
991년 회사를 설립할 당시부터 지금까지 최우선 포커스를 고객에게 맞춘 '현장 중심 경영'에 높은 점수가 주어졌다.
최철홍 회장은 "상조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모든 것들이 고객이 있는 현장에 있었다"고 임직원에게 강조해왔다.
보람상조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을 겸비한 2000여명의 전문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간 10000여건 이상의 서비스를 소화하고 있다.
대부분의 상조업계가 기존의 장례 행사에 안주하고 있을 때 보람상조에서는 왕실궁중대렴을 업계 최초 서비스에 도입, 꽃 장식의 실용신안등록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낼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경주해 왔다. 자체적으로 장례식장, 예식장, 호텔 등의 시설을 운영하며 실용적인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점도 보람상조가 본 수상을 하는데 한 몫을 했다.
최철홍 회장은 "고객의 삶의 가치를 생각하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덕분에 이번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며 "현장에서 들리는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층 더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해 또 다른 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