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집 공개'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억대 연봉자임에도 아담한 집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홍진호가 출연해 혼자남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진호는 자취방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담한 집을 공개했다. 침대 하나, 서랍장, 컴퓨터 등 단출한 살림살이로 혼자 사는 남자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특히 홍진호의 집을 본 데프콘은 "억대 연봉자인데"라며 놀라워했고, 전현무 역시 "집이 병원 같다. 이불이 전부 단색이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호는 "집이 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외로워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가지런히 정리된 빨래감부터 깨끗한 부엌까지 있을 건 다 있는 홍진호의 집은 묘한 친근감을 불러 일으켰다.
홍진호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홍진호 집 공개 되게 소박하다", "홍진호 집 공개 완전 친근하네", "홍진호 집 공개, 보기만해도 외로워", "홍진호 집 공개, 은근히 깔끔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