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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연장, 21부로 종영 "제작진-배우 모두 스케줄 조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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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별에서 온 그대'가 1회 연장을 확정했다.

14일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 엔어테인먼트 측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에서 온 그대' 최종회는 오는 2월 27일 21회로 종영하게 된다.

이어 "비교적 빠듯한 스케줄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지만 박지은 작가,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 역시 스케줄 조정에 합의해 연장방송이 가능해졌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측은 방송 중반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연장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배우들 또한 연장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었던 상황으로 알려진다.

이에 별그대 연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연장, 이렇게 좋을 수가", "별그대 연장, 김수현 전지현을 한 회 더 볼 수 있다니", "별그대 연장, 올림픽 경기 속 빛나는 드라마", "별그대 연장, 이번 달 까진 만날 수 있다니 행복해", "별그대 연장, 모든 사람들의 합의 끝에 연장 결정 팀워크 최고", "별그대 연장, 시청률 쭉쭉 오를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18회가 정상 방송한다. 다만, 오는 20일 '2013 소치 동계 올림픽' 경기 일정을 고려해 여자 컬링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19회가 결방되는 이중편성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