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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가영, '19금' 티저 공개 후 "걱정마요. 난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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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스텔라가 신곡 '마리오네트'로 컴백한 가운데 멤버 가영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가영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마요. 난 괜찮아요. 그대들 덕분에 충분히 힘이나고 행복하니까. 열심히 할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기! 고.미.사(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정오 스텔라 소속사측은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마리오네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스텔라는 앞서 공개한 티저에 이어 '19금' 섹시 콘셉트를 전면으로 내세워 선정성 논란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했다.

스텔라는 블랙스타킹에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보디수트를 입은 채 엉덩이와 가슴라인 등을 강조하는 과감한 동작들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또한 멤버들은 속옷 차림으로 우유를 마시거나 상반신을 탈의한 채 욕조에서 각선미를 과시했으며, 샤워 가운을 벗으며 뒤태를 노출하는 등 아슬아슬한 수위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우유가 가슴골로 흐르는 모습과 다리를 넓게 벌린 채 바닥에 주저앉거나 엉덩이를 쓸어 올리는 안무 등은 보는 이들의 민망함을 자아낼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스텔라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텔라는 너무 파격적이네요", "원래 섹시한 콘셉트로 나갔던 그룹이 아닌 그룹이 섹시로 나가려고 하니 어색하네요", "스텔라 가영은 무엇이 괜찮다고 한걸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스텔라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