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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홍석천 "눈물과 감동 준 이상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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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홍석천 '눈물' 소감

'빙속 여제' 이상화의 금메달 소식에 홍석천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상화는 11일 오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년 소치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결승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이자 올림픽 2연패의 영광과 함께 올림픽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1차 레이스 37초 42, 2차 레이스 37초 28을 기록, 최종합계 합계 74초70로 34명 중 1위를 차지한 이상화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보니 블레어(미국), 카트리오나 르메이돈(캐나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올림픽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세 번째 선수이자, 아시아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후 이상화 선수의 금메달 소식을 전해들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홍석천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방송인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 대단하다. 정말 감동적이다. 이상화선수의 금메달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온 국민에게 눈물과 감동을 전해준 이상화 선수 감사하고 감사하다. 와락 껴안아주고 싶다. 최고에요 이상화 선수. 탑선수 이상화 최고"라며 이상화의 금메달 소식에 기뻐했다.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에 네티즌들은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세우다니 정말 대단해요",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스타들도 축하인사를 건네고 있군요", "이상화 올림픽 신기록, 역시 홍석천이 가만히 있을 수 없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상화는 오는 13일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 출전해 다시 한 번 금빛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