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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시크미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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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겸 모델로 활동중인 크리스티 털링턴(45)이 시크한 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크리스티 털링턴은 최근 미국 뉴욕 세계 무역센터에서 열린 여행 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 주최 파티에 올 블랙 패션으로 참석했다.

이날 그녀는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코 코스타가 디자인한 캘빈클라인 2014 봄 컬렉션의 실크와 가죽이 패치워크 장식으로 이뤄진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고 그 위에 캘빈클라인 2014 가을 컬렉션의 캐시미어와 울로 된 검은 코트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크리스티 털링턴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3월호 표지에서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심플함의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그녀는 현재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