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의문의 훈남과 소개팅을 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KBS W 뷰티 버라이어티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 녹화에서 멤버들은 신학기 특집 맞이 캠퍼스 로망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촬영에서 리지는 약 11개월간의 솔로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물밑작업까지 시도한 끝에 드디어 소개팅을 하게 됐다.
리지의 소개팅 상대는 훈훈한 외모와 187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1세 연하의 대학생.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한 듯했으나 이내 상남자 스타일의 연하남이 적극적으로 리지를 리드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리얼 데이트를 이어갔다.
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쉴 새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주연과 레이나는 기차를 타고 힐링 여행을 떠났다. 가평에 도착한 멤버들은 닭갈비를 먹으며 먹방 열전을 보이기도 하고, 추운 날씨도 잊고 여행을 즐겼다.
이 밖에도 드라마 스케줄로 바빠 '뷰티바이블'에 출연하지 못하고 있는 유이가 이번 촬영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1일 오후 9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