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여자 친구 천이슬과의 결혼을 언급한 가운데 천이슬의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화제다.
양상국은 11일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진행된 tvN 리얼 농촌 버라이어티 '삼촌(村) 로망스' 기자간담회에서 "결혼 후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성장할 때는 귀농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양상국은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서울 생활이 좋긴 하지만, 시골 생활에 대한 향수가 있다"며 "여자 친구와 합의가 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결혼하게 되면 귀촌은 할 생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결혼 생각은 안 해봤는데 여자 친구가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 전원생활을 좋아하더라"며 천이슬과의 결혼을 언급해 천이슬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그녀의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화제다.
성인 무협게임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홍보모델로 활약한 천이슬은 해당 화보에서 아찔한 자태를 뽐낸바 있다. 미니스커트에 검은색 스타킹만 신은 채 과감히 상의를 탈의한 천이슬은 손으로 가슴을 가린 아슬아슬한 포즈로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한편 '삼촌로망스'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 배우 강성진, 요리연구가 강레오,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하고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이들은 한국 벤처농업대학에 입학해 농촌수업을 받으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