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라가 우아한 재벌가 사모님으로 완벽 변신했다.
김서라의 소속사 디딤531은 오는 22일 첫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백년의 신부'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김서라는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렬한 레드 원피스로는 청담동 사모님의 모습을 우아하고 기품 있게 완성해내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김서라가 출연하는 '백년의 신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재벌가인 태양그룹 장자에게 시집오는 첫번째 신부는 모두 죽는다는 재벌가의 저주와 그 속에서 피어난 사랑이 동화처럼 그려지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김서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 태양그룹의 안주인답게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기품 있고 우아한 인물이며 이홍기(최강주 역)의 엄마 김명희 역을 맡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