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의 본가 집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서는 오상진, 개그맨 허경환, 훈남 의사 양재진의 엄마와 함께한 24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오상진은 2년 만에 새로 이사한 부산 본가를 찾았다. 이사 후 처음 방문하는 오상진은 집안 내부를 둘러보며 집을 공개했다.
오상진의 부모님이 살고 있는 본가는 깔끔한 인테리어 속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오상진 아버지의 취미인 색소폰과 함께 화려한 샹들리에가 눈길을 끌었으며, 오상진의 어린시절 사진이 곳곳에 붙어 있다.
또한 서울에서 홀로 생활 중인 오상진의 방은 본가에 없었으나, 자개장으로 꾸며진 할머니의 방과 부모님의 방이 공개돼 단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이 밖에도 오상진의 부모님의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과거 '엄친아'로 소개되며 대기업 상무로 밝혀진 바 있는 오상진 아버지 오의종 상무의 모습과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출신으로 순수하고 발랄한 성격을 지닌 어머니 진수연 씨가 소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오상진은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부모님에게 직접 파스타를 만들어 드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오상진 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상진 집, 깔끔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 가득", "오상진 집, 신구조화가 잘 된 단정한 느낌", "오상진 집, 그의 성격이 드러나는구나", "오상진 집, 부모님 모습 보니 오상진을 더 잘 알 것 같다", "오상진 집, 엄친아 다운 면모 가득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