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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래퍼 유닛 Pro C, 에일리 피처링 '더 사랑하는…' 공개. 훈훈한 외모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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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튠 캠프가 엠블랙 이후 5년만에 선보일 예정인 신인 보이그룹의 래퍼 유닛 Pro C(프로씨)가 5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에일리가 피처링한 두 번째 싱글 '더 사랑하는 쪽이 아프다'를 공개한다.

'더 사랑하는 쪽이 아프다'는 이별을 예감하는 남자의 아픈 심정을 말한 곡으로, Pro C가 직접 랩 메이킹 하여 이별의 여러 가지 감정들을 신인답지 않은 섬세하고 감각적인 가사로 그려냈다.

지난해 11월, 케이윌이 지원 사격한 '나쁜기억'으로 데뷔한 Pro C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채 오로지 실력과 음악만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아 왔다. 두번째 싱글 발표를 앞두고, 지난달 27일 베일에 싸여있던 얼굴 및 프로필을 전격 공개했다.

Pro C는 랩 실력만큼이나, 훈훈한 외모로 팬들 및 방송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Pro C가 랩 메이킹 한 곡에 케이윌, 에일리까지 한국의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망설임 없이 피처링 한다는 사실만으로 Pro C가 증명된다고 생각한다"며 "출중한 실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더해진 매력만점 신인, Pro C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멤버 Moos(무스)와 BUFFY(버피)로 이루어져 있는 Pro C는 '프라블럼 칠드런(Problem Children)'의 약자로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악동을 뜻한다. 앞으로 활발한 유닛 활동은 물론이고, 완전체 보이 그룹으로의 데뷔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