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격하는 SM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THE BALLAD가 매일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는 'SM THE BALLAD WEEK'를 예고해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M THE BALLAD는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4일간 멜론, 올레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앨범 'Breath'의 수록곡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 감성적이고 완성도 높은 발라드로 연일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10일 소녀시대 태연과 샤이니 종현이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숨소리' 한국어버전을 시작으로, 11일 종현과 EXO 첸의 듀엣곡 '하루', 12일 태연의 솔로곡 'Set Me Free'가 공개되며, 13일에는 앨범 발매와 함께 슈퍼주니어 예성, 조미가 각각 부른 '내 욕심이 많았다' 한중일 3개국어 버전, 첸과 f(x) 크리스탈의 듀엣곡 '좋았던 건 나빴던 건', '숨소리' 중국어 및 일본어버전 등 전곡 음원이 공개되어 열띤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태연과 종현은 오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4일 KBS2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숨소리'의 첫 무대를 선사하며 SM THE BALLAD 활동에 나서, 이른바 'SM THE BALLAD WEEK'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SM THE BALLAD는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오는 14일 오후 8시(현지시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호남위성의 정월대보름 특집프로그램 '2014 호남위성 원소희락회'를 통해 타이틀 곡 '숨소리'의 중국어버전 무대를 첸과 장리인이 함께 처음 선보일 예정이어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SM 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Breath'는 13일 출시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