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MM 2014)의 오픈 서비스를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FCMM 2014'는 국내 최초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매니저 온라인'을 기반으로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기획되고 구성된 게임. FCM의 핵심 요소인 간편한 매니지먼트는 고스란히 살리며,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수들을 육성하고, 경기 일정을 관람하는 시스템들이 한층 간결하고 짜임새 있도록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편리성을 한껏 살려 이동 중에도 경기 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구성돼 있으며, 사실에 기반한 데이터를 통해 유저들에게 흥미진진한 축구 시뮬레이터로서의 즐거움을 전달하는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전세계 50여개 국가를 대표하는 모든 축구 스타들의 초상 및 성명권, 그리고 능력치가 포함된 레어한 '선수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진면모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6월 열리는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전세계 축구 매니지먼트 게이머들을 아우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게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11일로 서비스 일정이 정식으로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구축하는데 많은 공을 들인 AI 시스템과 콘텐츠들의 볼륨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출시 이후 또한 안정적으로 유저들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며 최고 수준 등급의 '7포텐 선수카드'와 '한빛온 캐시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고 오픈 서비스 이후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마련해 많은 유저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