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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소율, ‘걸그룹 씨름 우승’ 이희경 이기는 대반전 ‘작은 고추 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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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소율 씨름 우승'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출발드림팀' 여자 씨름 우승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에서는 설 특집 '걸그룹 씨름대회'가 전파를 탔다. 크레용팝 소율은 개그우먼 이희경을 상대로 한 결승전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두며 걸그룹 씨름왕 자리를 차지했다.

160cm의 단신인 소율은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을 몸소 보여줬다. 소율은 이희경을 상대로 첫 판에서 졌지만, 두 번째 판에서는 연장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고, 세 번째 최종전에서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달샤벳 멤버인 세리와 가은, 크레용팝 소율, 금미, 레인보우 지숙, 나인뮤지스 혜미와 성아, AOA 설현, 찬미, 투아이즈 김혜린, 이다솜, 타히티 지수, 아리, 밥샤벳(개그우먼팀) 박소영, 이희경, 김민경 등이 출연했다.

한편, 크레용팝 소율 '걸그룹 씨름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레용팝 소율, 힘 장난아냐", "크레용팝 소율, 작은 고추가 맵다", "크레용팝 소율, 이희경을 이기다니 얼굴은 귀여운데 힘은 장사네", "크레용팝 소율, 반전매력 이희경 져준건 아니지?", "크레용팝 소율, 씨름 이희경 이기고 우승할 줄 몰랐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