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소속사 후배인 엑소 멤버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30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한이, 타오 그리고 내 파트너 세훈이. 잘생겼다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9일 열린 '2013 SBS 가요대전'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태연과 루한, 세훈, 타오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긴 웨이브 머리를 한 태연은 볼에 바람을 넣은 채 엄지손가락으로 입술을 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태연의 인증샷에 네티즌들은 "태연이 표정 너무 귀엽네요", "태연과 엑소 합동 무대를 못봤네요", "태연이 엑소랑 같은 회사인가요? 몰랐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열린 '2013 SBS 가요대전'에서 태연과 티파니, 서현이 유닛으로 활동 중인 태티서는 엑소 찬열, 레이, 타오, 루한, 세훈과 함께 무대에 올라 비욘세의 'Crazy in love'를 열창해 큰 환호를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