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miss A의 수지가 자판기에서 나타나 화제다.
지난 12월 21일 토요일, 여의도 IFC 몰에서 진행 된 행사장에서 수지가 비타 500 캔 모형의 자판기 속에서 등장, 현장에 있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수지가 자판기에서 등장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
기부를 하면 다양한 선물이 나오는 자판기로만 알았던 시민들은 문이 열리고 수지가 나타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현장 팬들의 사진과 후기는 '수지 자판기'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취지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 활동으로 알려져 착한 수지의 따뜻한 마음이 온라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네티즌들은 '착한 수지가 나온다면 자판기에 내 전 재산을 넣겠소', '수지는 얼굴도 착하고, 마음도 착하네' '좋은 일을 하면 수지를 보는구나', ' 수지 자판기!! 수지 나오는 자판기 있으면 진짜 대박일 듯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