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가족액터스 전속계약'
오지은이 가족액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월 27일 가족액터스 대표이사 양병용은 "배우 오지은은 순수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과 도시적이면서도 화려한 모습이 공존하는 이미지를 고루 갖췄다"며 "그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할 계획 중에 있다"고 말하며 배우 오지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오지은은 KBS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대왕', MBC '이산' 등에서 열연했고 지난 1월 종영한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극중 대한민국 톱스타 성민아 역을 맡아 최시원과 함께 앙숙 커플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았다.
이에 오지은은 "가족액터스가 새로운 각오로 연기인생의 새로운 막을 함께 할 회사라고 믿고 신중히 선택한 만큼 나 또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된 홍보력이 돋보이고 무엇보다 신선하고 젊은 패기와 열정에 매력이 느껴졌다. 애정어린 관심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족액터스는 신소율, 한채아, 손은서, 박혁권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얼마 전 윤종신, 김연우, 조정치, 등이 소속돼 있는 미스틱89와 MOU 체결을 마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