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 측이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을 확정한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신의 선물-14일'은 아이를 잃은 엄마가 자식을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타임슬립 드라마다. 이보영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엄마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보영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