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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연인, 구소희 미모 보니 '170cm 늘씬몸매-세련된 얼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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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연인, 구소희 일상모습 포착'

배우 배용준(41)의 여자친구 구소희(27)씨의 일상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디스패치'는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씨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사진과 함께 "외모는 뛰어나며, 홀로 동네 마트에서 장을 볼 정도로 주변 신경을 쓰지 않는 소탈한 성격이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모자에 패딩점퍼와 스키니진, 부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밤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 170cm 전후의 장신에 늘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구소희 씨는 윤재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의 큰아들 윤보현 씨와 2012년 1월 8일 결혼식을 올렸지만 그해 여름께 결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으며, 구 씨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씨의 한 측근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자균 부회장은 주말마다 딸과 함께 레포츠를 즐길 정도로 딸 사랑이 대단하다. 그런 딸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니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현재 구 씨의 가족은 구소연 씨가 한 번의 아픔이 있기에 평범한 사람과 만나 조용히 살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소희 씨의 일상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배용준 여친, 구소희 키가 170cm 전후라더니 정말 크다", "배용준 여친 구소희, 편안한 차림에도 늘씬한 몸매가 눈에 띈다", "배용준 연인 구소희, 청청 패션도 세련되게 소화", "배용준 연인 구소희, 예쁜 사랑 이어나가길", "구소희씨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