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애프터스쿨 주연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소지섭 소속사 51K 관계자는 23일 "두 사람이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는 것은 맞지만 연인이라는 사실 무근"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단 둘이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이 아니라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과정에서 오보가 난 것 같다"며 "동반 미국 여행은 절대 아니다"며 부정했다.
이에 앞서 여성월건지 우먼센스는 두 사람이 엠블랙의 지오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주연이 지인들에게 소지섭에 대해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