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열애 인정, 전 연인 이사강 근황 '관심 집중'
배우 배용준(41)이 14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인 영화감독 이사강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사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지운 감독과 웹핑 프로젝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사강은 김지운 영화감독과 함께 의자에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모자를 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사강은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이사강은 1980년생으로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다.
또 이사강은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후 영국 런던필름스쿨에서도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그의 단편영화 '스푸트니크'는 2004년 쇼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아 이후 플라이투더스카이, 타타클랜, 하동균, 2AM 등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한편 23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배용준이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다"이라며 "교제한 지 얼마 안 된 갓 시작하는 연인이다. 예쁘고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배용준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배용준 열애 인정, 축하한다", "배용준 열애 인정, 예쁜 사랑 만들어 나가시길", "배용준 열애 인정, 당당한 모습 보기좋다", "배용준 열애 인정,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실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