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파경'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2일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 아나운서의 지인이 두 사람의 이혼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한 아나운서의 지인과의 전화통화에서 "한 아나운서는 파경을 맞은 것이 맞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지인은 "아직 서류를 접수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법적인 이혼은 성립되지 않지만, 조만간 이혼 서류를 접수한다고 들었다. 한 아나운서가 회사에도 얘기를 해 놓은 것으로 안다"며 "현재 한 아나운서가 휴가중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앞선 다수의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한 아나운서는 이미 아내 김미진씨와 재산분할 등의 과정을 모두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법원에서의 이혼은 성립될 것으로 보인다.
한석준 파경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석준 파경이라니..안타깝네요", "한석준 파경을 왜 하게 됐을까요?", "한석준 파경 소식이 이제 나오네요. 1년전부터 별거라더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후 깔끔한 진행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단아한 외모의 소유자인 김미진 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는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4년 KBS 입사동기인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미진 아나운서를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안타깝게 파경을 맞았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