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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마트 목격담, "소박+친절, 민낯에도 여신포스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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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마트 포착, 소탈한 민낯 단발머리'

배우 이영애 마트 목격담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주부가 '마트에서 만난 이영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자신을 세 자녀의 엄마라고 밝힌 주부는 "우연히 배우 이영애를 마트에서 만나 조심스럽게 사진 한 장을 요청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부는 "사진 찍어달라는 요청을 거절도 못하시고, 배우 이영애의 남편분이 사진까지 찍어주셨다"고 전했다.

또 "톱스타이자 한류스타인 이영애는 소박한 복장이었지만 여신포스가 느껴졌다"면서 "잘 나오지 않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옆에 있는 나는 쭈구리가 되었지만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이영애의 쌍둥이 아이들 입에 우유가 묻었는데 가방에서 꺼낸 주유소 휴지로 쓱쓱 닦아주는 걸 보면서 참 소탈하다고 느꼈다"며 '엄마 이영애'의 털털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이 주부가 공개한 사진에는 단발머리에 회색 니트를 입고 있는 이영애가 아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잡티하나 없는 이영애의 피부가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 마트 등장에 네티즌들은 "이영애 마트 포착, 진정한 여신포스", "이영애 마트에서 막 찍어도 화보네요", "이영애 마트 포착, 예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이영애 마트 포착, 여신이 따로 없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