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샤이니-엑소가 같은 '미스코리아' 팬을 자처하며 같은 소속사 식구 이연희를 응원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가 첫 회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의 '미스코리아' 응원 영상이 공개됐다.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멤버들은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이연희와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팬임을 자처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소녀시대는 '미스코리아'를 통해 엘리베이터걸에서 미스코리아가 되는 이연희의 팔색조 매력에 대해 기대를 드러내며 다 함께 입을 모아 "본방 사수"와 함께 "미스코리아 파이팅!"을 외쳤다.
샤이니는 올겨울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막이 오른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이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가 어떤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된다"며 이연희와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파이팅 넘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2013년 가요계를 흔든 무서운 신인 엑소는 "우리들의 영원한 퀸카 연희 누나가 이번에 미스코리아에 도전합니다"라며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저희 엑소와 함께 응원해 주세요"라며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연희와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한편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전국 기준 7.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2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