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건강문화기업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 www.aloe.co.kr)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초록회'가 독거 노인 및 결손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고, 지난 18일 본사 사옥에서 서울 관악구청에 '사랑의 김장 나누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관악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훈훈한 연말을 선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 됐다. 전달된 김치는 관악구청 사회복지관에서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 김장 담그기가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김장 김치로 이웃 모두 가슴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회'는 2009년 발족한 김정문알로에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로, 알로에의 초록빛처럼 밝게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초록회는 영아원 활동, 자선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