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지하철에서 미스코리아 수영복을 입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는 1997년 미스코리아 후보생 오지영으로 완벽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희의 모습은 고전적인 90년대 미스코리아 수영복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다. 파란색 수트 수영복에 일명 '사자머리'라고 불리는 풍성한 헤어스타일, 빨간 입술과 우아한 미소까지 머금고 있는 이연희의 모습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수영복을 입고 지하철에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유가 더욱 궁금해 진다.
이에 미스코리아 이연희 지하철 등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연희 지하철 등장, 미소 띤 모습이 더 궁금해", "이연희 지하철 등장, 도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 "이연희 지하철 등장, 수영복 입은 모습 처음 인가요?", "이연희 지하철 등장, 90년대 스타일 완벽 재현하네", "이연희 지하철 등장, 빨리 드라마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극 '미스코리아'는 화장품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CEO 김형준(이선균 분)이 실직 위기에 놓인 엘리베이터걸 오지영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내보내는 생계형 밀착 로맨틱 코미디를 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