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뭉친 '응답하라 1997'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트위터에 "응칠이 아이들"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시언, 신소율, 정은지, 서인국, 호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해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97'에 함께 출연한 멤버들인 다섯사람은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채 브이를 그리며 버스 정류장 앞에 서 있다. 특히 당시로 돌아간 느낌을 자아내고 있는 '응칠 아이들'은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이 모습은 지난 13일 tvN '응답하라 1994'에 깜짝 등장한 장면을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랜만에 뭉친 응칠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응칫 인증샷,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다", "응칫 인증샷, 윤윤재만 뒷모습 포착", "응칫 인증샷, 다시 작년으로 돌아간 느낌", "응칫 인증샷, 깜짝 등장 정우와의 격투신 재밌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