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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걸그룹 DDR, 드디어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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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걸그룹 'DDR'이 지난 1일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해 활기찬 무대를 선보였다. 2014년 새해를 앞두고, 베일에 쌓여있던 걸그룹 'DDR'이 드디어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소속사 JKC엔터테인먼트는 DDR의 타이틀곡 '여우야'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

프로젝트 걸그룹 DDR은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로 걸그룹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프로젝트 걸그룹 DDR은 향기, 제나, 아민, 라희, 수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멤버구성부터 곡선별, 안무까지 꼼꼼히 소속사인 JKC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직접 감독했다.

수년간의 고된 연습 끝에 데뷔하게 된 DDR의 타이틀곡은 '여우야'이다. 이 곡은 신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데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동요가 삽입돼 전 연령층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JK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DDR의 타이틀 곡 '여우야'는 데뷔 전까지 안무와 곡이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을 철저히 했다"며 가요계에 핵폭풍을 몰고 올 대형 신인 걸그룹의 출현을 알렸다.

JK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DDR의 음원발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영화제작 경험이 풍부한 CEO를 필두로 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마치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DDR이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및 동남아권 등 해외를 무대로 90년대를 풍미했던 동명의 리듬액션게임처럼 걸그룹 'DDR'도 포넓은 인기를 누리며 활동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