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의 순수봉사단체 '젊은잎새 사랑나누미'가 연말을 맞아 겨울나기 행사인 힐링캠프 행사를 가졌다.
지난 14일 토요일과 15일 일요일 양일간에 걸쳐, 용인 케리비안베이에서 진행된 이번 힐링캠프 는 보해 직원과 '젊은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 덕유린 사회복지단체 및 언어 및 정신지체 장애우 등 총 25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프에서 '젊은잎새 사랑나누미' 단원들과 보해 직원들은 장애우들의 손과 발이 돼 함께 온천을 즐기고 식사도 같이 하며,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보해 관계자는 "평소 캠프나 여행을 가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장애우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젊은잎새 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