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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모노드라마, 김용건 감동 “눈물 슬쩍슬쩍 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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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모노드라마, 김용건 감동 눈물'

배우 김용건이 김혜자의 연극 공연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2월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용건과 고두심이 김혜자가 출연한 연극 '모노드라마' 공연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용건은 MBC '전원일기'의 절친 김혜자와 고두심을 만나기에 앞서 손수 과일도시락을 준비했다.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모자관계였던 김혜자 공연에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고두심과 함께 가기로 약속한 것.

공연장에 도착한 김용건은 고두심과 잠시 담소를 나눈 두 사람은 함께 김혜자의 '모노드라마'를 관람했다. 김용건 고두심은 무대를 장악하는 김혜자의 연기에 눈을 떼지 못하고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대기실에서 김혜자를 만난 김용건은 "나이가 이렇게 되다보니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옛날 생각을 나게 해서 찡했다"며 "무대가 암전될 때마다 눈물을 슬쩍 닦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혜자의 '모노드라마'는 1인 11역의 연극으로 죽음을 앞둔 10살 소년 오스카를 통해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김혜자 모노드라마 열연에 네티즌은 "김혜자 모노드라마, 김용건 감동 눈물까지", "김혜자 모노드라마, 나도 한번 보고 싶다", "김혜자 모노드라마, 1인 11역 아무나 소화할수 있는 게 아니다", "김혜자 모노드라마, 김용건 고두심 몰입하는 모습 천상 배우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