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아내 애칭 공개'
배우 정태우가 아내의 애칭이 '왕의 여자'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정글에 법칙 IN 사바나'에서는 세렝게티로 떠난 병만족 김병만, 노우진, 류담, 김원준, 한은정, 이규한, 정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만족 멤버들은 가족들이 보낸 영상편지를 감상했다. 특히 정태우는 가족이 보낸 영상편지에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상편지에서 정태우의 아내는 "신혼 때 전등 하나 갈지 못하던 오빠가 정글을 간다니 대견스럽다. 무사히 촬영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이후 정글족 유부남 멤버들은 휴대폰에 저장된 아내에 대한 애칭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정태우는 자신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아내의 애칭이 "왕의여자라며 사극에서 왕의 역할을 많이 맡아 남편에 따라 '왕의여자'라고 부른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병만족 멤버들은 캠핑이 허가된 곳에 텐트를 설치했지만 주변에 사자가 살고 있다고 소문이 돌아 공포에 떨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