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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복귀 확정, "연기변신 위해 선택했다…복귀 긴장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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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복귀 확정'

배우 황수정이 KBS 새주말 드라마를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배우 황수정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황수정이 '참 좋은시절'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19일 대본리딩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황수정은 극 중 어린 시절 사고로 일반인들에 비해 정신연령이 다소 떨어지는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 역할을 맡았다.

황수정 측 관계자는 "황수정이 3년만에 복귀하는 거라 긴장하고 있다. 세상과 소통한지도 오래돼 어린 아이처럼 붕 떠있다"고 소감을 말한 뒤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역할이라 연기변신을 위해 작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황수정 이외에도 윤여정,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 김영철, 진경, 김상호 등이 출연자로 이미 캐스팅 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의 복귀는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이후 3년만의 안방극방 복귀로 알려졌다.

황수정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수정 복귀 환영한다", "황수정 복귀, 좋은 연기 보여주길", "황수정 복귀, 오래 걸렸다", "황수정 복귀, 좋은 소식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왕가네 식구들'이 종영된 이후 주말 저녁 7시 55분에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