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퇴사, 공서영과 초록뱀에서 한솥밥?'
최희-공서영 아나운서가 초록뱀 미디어와 계약을 맺는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행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연예계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하기 위해 초록뱀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두 사람과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초록뱀 미디어는 공중파 및 케이블채널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 제작을 전문적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최희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KBS N에 입사했다. 한화 타자 김태균과 결혼하며 하차한 김석류 아나운서에 이어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팬들로부터 '야구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4년 만에 KBS N을 떠나게 됐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2년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현재 케이블채널 XTM '베이스볼워너비' MC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