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공서영 아나운서 퇴사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각각의 회사를 사직한 뒤 한 엔터테인먼트 업체와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화보가 새삼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희-공서영, 몸매도 여신 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희와 공서영은 타이트한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환상적인 몸매라인을 과시하며 남성 팬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희 아나운서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연예계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하기 위해 초록뱀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이에 대해 "두 사람과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을 아꼈다.
최희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KBS N에 입사했다. 김석류 아나운서에 이어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팬들로부터 '야구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4년 만에 KBS N을 떠나게 됐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1982년생으로 지난 2004년 '클레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2년 뒤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현재 케이블채널 XTM '베이스볼워너비' MC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