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호가 뮤지컬 '웨딩싱어'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8등신 꽃미남 록커로 완벽 변신했다.
강동호는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를 통해 9일 " 강동호의 록커 변신! 느낌 아니까 ㅎㅎ 뮤지컬 '웨딩싱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4장의 무보정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강동호의 뮤지컬 '웨딩싱어' 포스터 촬영 현장을 포착한 것이다. 강동호는 블랙 가죽 재킷에 기타를 들고 완벽한 꽃미남 록커로 변신했다. 특히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강동호의 트레이드 마크인 떡 벌어진 직각 어깨와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동호는 이청아, 노민우와 함께 영화 '그 어느날 첫사랑이 쳐들어왔다'의 주연을 맡아 촬영 중이며, 뮤지컬 '웨딩싱어'의 주인공 '로비'역에 캐스팅돼 내년 1월 초 무대에 설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