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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민병두 의원 '금융소비자권익 증진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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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새누리당 김재경, 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선정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전체 국회의원 중에 소비자의 주권에 대한 투철한 철학과 소명 정신으로 금융소비자의 권리와 이익증진을 위해 소비자 입법과 정책 수립 등에 힘써온 김재경 의원과 민병두 의원을 '금융소비자권익증진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재경 의원(새누리당·경남 진주 을)은 스미싱 피해 방지를 위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안을 발의했고, 주식시장 불공정 근절을 위해 자본시장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많은 입법활동과 증권사 금융사고 개선책 요구, 보험사의 과도한 소송 대책마련 촉구 등 현실적인 대정부 개선요구로 금융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앞장 서 왔다.

또한 민병두 의원(민주당·서울 동대문 을)은 금융소비자보호법, 과잉대출 및 불공정 대출의 규제에 관한 법률안(공정대출법), 예금자보호법,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안, 금융기관의 조사 및 제재에 관한 법률안(관치금융방지법) 등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 14개의 법안을 발의해 금융소비자의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수많은 입법활동과 정책개발로 금융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금융소비자연맹 창립 12주년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