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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김아린 부부, '내조여왕' 김아린 도시락에 홍석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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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김아린, 부부의 신혼생활 공개

배우 홍록기가 11살 연하의 모델 출신 아내와의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결혼 1년차 신혼을 즐기고 있는 홍록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홍록기 아내 김아린은 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8등신 몸매와 매력적인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아내 바보'가 된 홍록기는 "34살 아내가 여전히 아기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 김아린은 11살 연하의 화려한 외모와 달리 야무진 살림솜씨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집안 내부가 깔끔히 정리돼 있음은 물론 냉장고에는 뮤지컬 출연 중인 남편 홍록기를 위한 과일청이 가득한 '내조의 여왕'의 면모를 보였다.

남편의 뮤지컬 연습실에 가져갈 도시락을 직접 만든 김아린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와 참치 등이 담긴 주먹밥과 과일청을 이용한 에이드까지 챙겨 남편을 감동케 했다.

이에 함께 뮤지컬에 출연 중인 홍석천은 "나도 결혼하고 싶다. 이런 아내 갖고 싶다"며 홍록기 아내 김아린을 부러워했다.

한편 이밖에도 홍록기는 결혼 1주년을 맞이해 김아린에게 열어준 이벤트를 공개하면서 "결혼 전 보다 결혼 후 더 자유로운 생활을 하는 건 아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